결국 이 블로그는 내가 연예인 얘기 하고 싶어서 만든 블로그다.

현실에선 얘기할 사람이 없고.

이것 저것 잡덕이라 뭐 딱히 블로그 친구 같은 것도 없고. (덕친구 원함)

6월 20일의 팬질.

1. 민ㄱㅎ 18일 토요일 용산에서 급 공연. 갈까 말까 고민했으나 안 감.

직캠 올라온거 보며 좋아했다. 군악대 오케스트라 반주 넘나 좋은 것.

 

2. 이장원 - 이루마 코너. 우주로 간 음악들 (이거 지난주 방송 들었다. 요번주거는 못들은 것 같은데)

이루마씨 빨리 이장원 말하는거에 적응하시길 바라구요. 라디오 코너 준비 많이 해온 듯. 작가가 해줬나?

페퍼톤스 사랑해요. 당신들이 우주 대표 밴드

이장원 추천곡

My Melancholy Baby - Louis Armstrong & His Orchestra

Johnny B. Goode - Chuck Berry

우주로 보내진 음악들.

그리고 페퍼톤스의 갤럭시 투어리스트를 하려고 했으나 시간 없어서 방송 안 되고 짤림. 각자 스트리밍 해서 들읍시다.ㅋㅋ

 

3. 오늘 대전 클럽 공연.

평은 머리를 잘랐고 쟝은 (아마) 팬이 선물해준 티를 입었다고.

오늘 인팍 들어가보니 서울 거 여전히 매진이던데 나 갈 수 있을까? 누군가 취소표 팔아주길 기다리긴 하는데.

 

4. 장기하 신보 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듣고 있음.

 

5. 나 엑소보고 온 녀자임. 아 이것도 길게 써야 되는데 시간이 없네.

엑소엑소 워후~~~~~~~

 

6. 비스트 새 앨범 나온다. 티저 공개. 므찌당.

 5인조로 새로운 출발 좋은 출발이길. 다들 넘 멋있음.

 

7. 와. ㅂㄱㅊ 얘는 진짜 역대급이다. 팬들 진짜 불쌍하다.ㄱㅇ도 그렇고

내가 얘네라면 큰 집에서 온갖 부귀영화누리며 집밖으로 한 발자국도 안나와도

잘 살거같은데 또 안 그런듯.

 

앞으로 가수가 역대급 범죄를 저지르면

그 가수 위해 쓴 돈 증빙해서 갖다주면 한 20%정도 환급해주면 좋겠다. ㅋㅋㅋㅋㅋㅋ

가수 용품 팔 때 특약으로. 그래서 위험도를 미리 알려주는 거임. 얘는 사고 가능성이 다분해서 0% 환급

얘는 10%환급 얘는 20%환급. 0%환급 연예인이 젤 잘 팔릴거같아.ㅋㅋㅋㅋ

 

 

최근 팬덤의 병크들.


- 말할 것도 없는 바로 그 사건. ㅂㅇㅊ. 오늘 또 다른 성폭행 피해자 등장. 성폭행만 초점 맞추고 성폭행이든 아니든 성매매 업소 간건데

당연히 처벌 받는 거 아닌가? 거기엔 왜 초점을 안 맞추지?

가수 팬질 하는 수니로서 정말 팬들 너무 불쌍하다. 얘네들이 SM관련해서 짠한 모습도 많아서 정말 누구보다 열심히

응원하고 함꼐하고 그런거 아는데. 정말 가수 팬질하는 사람으로 너무나 안타깝기도 하고 두렵기도 한 것.

가수 좋아하고 팬질 행복하지만 정말 어떤 일이 터지더라도 내 멘탈 내가 챙겨야지 누가 챙겨줄 것.


넘나 쇼킹하다. 그냥 연애를 하지. 이 여자 저 여자 만나지. 지난번 ㅅㅇ준수- ㅎㄴ 열애설에도 에휴 팬들 쿠크

가루가 되겠구나. 굳이 고급 호텔 비싼 룸 잡은 얘기까지 들어야 하다니 싶었는데 

그건 이거에 댈 것도 아니었다.


그냥 이 여자 저 여자 예쁜 여자 만나지. 막 놀고 싶은데 소문날까 걱정된거면 정말 소문이 안나게 정말 안 새어나게 잘 놀든가.


팬들 쿠크는 가루가 되다 못해 미세먼지가 되어 우주로 날아갈을 듯 싶고.


김ㅎㅈ 임신기계 정말 충격이었는데 그거랑 이거랑 어떤게 더 충격인지는 모르겠다.


나 잘생긴 사람 좋아하는데(연예인 말하는 거임) 정말 잘생긴 애들도 이렇게 더럽게 노는데 ...(여러가지 말 생략)


- 장ㅅ원의 '바짝 땡겨서 결혼해야죠." 24 어린 여친의 인스타 '너희들은 올라오지도 못할~~' 드립과 피ㅎ자 코스프레.

얘도 연예인 지망생인가? 그냥 차라리 연예인을 사귀던지 연예인에 아예 관심없는 애들을 사귀던지.'

이 일로 개나리꽃을 들고 장문의 사과문을 게시하긴 했지만 지난 병크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리플달리는 중.

팬들은 보살이 아니구여. 다른 멤버들이 놀라울 정도로 과거의 안 좋은 일 털고 좋은 이미지로 팬덤 잘 관리하고 있는데

의외로 별 걱정 안했던 장 ㅅ원에서 터지네. 같은 그룹 다른 멤버 병크는 언제 터질지 조마조마 하구요.


팬질 오래했다고 정 들었다고 팬들한테 막해도 되는거 아니다. 


- 내 현재 1번 민ㄱ훈. 

와 학대 변태 프로그램 '잘먹는 소녀들' 때문에 욕 많이 먹고 있음. 팬 쉴드 치자면 '(소녀들의 먹는 모습' 어떻게 평가하실 건가요?"

란 질문에 어떻게 대답을 하던 욕먹었을 거다. 이건 정말 욕 안 먹을 수 있는 대답이 없음.

"우악스럽지 않고 예쁘게 먹어야 한다." 그래 이것도 욕먹을 만한 대답이었고.

아는 형ㄴ 에서도 종이컵으로 비키니인지 브래지어인지 만든거 때문에 성희롱이라고 욕 먹고 있고.

팬으로서는 가슴만 탈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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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울라고 하는 덕질이지만 마냥 즐겁지는 않는 덕질 인생.

하느님, 병크 안 터뜨리는 최애를 내려 주세요. (멤버도 병크 없는 멤버로)


ㅁ경훈도 뭐 과거 병크 크게 있었지만 이제 그건 잊어주기로 하고 제발 범죄에 연루 되지 말길.

군대 잘 다녀온 건 신의 한 수고 지난 콘 떄 연애하면 팬들한테 알린다고 하던데

그럴 필요 없음.


-끝-


'잘먹는 소녀들' 보면서 넘 혈압 올려서 길게 쓰고 싶은데 나중에 쓰겠음.

그러니까 니네가 보고 싶은건 ㅍㄹㅊㅇ냐? 나중에 소세지 바나나 이런거 주려고?

제목도 병X같음.

내가 내 가수 보자고 눈에 똥울 묻혔네(팬질의 안 좋은 점)

발상부터 하는 짓 다 드러워. 변태 저질 여성상품화 삼류 거기 패널로 앉아있는 꽃같은 내 가수. 엉엉.


-진짜 끝-




하라는 음악은 안하고 22화 감상


- 생선 작가 가게 오픈 이야기

- 잠 잘 오는 호흡법은 별로 재미없었다.


꼰대 이야기 진짜 좋았다. 본인이 이미 꼰대라는

비틀즈 폴 메카트니 엘튼 존 그냥 다 꼰대로 묶어 버리는 생선작가


배순탁의 꼰대론에 격한 공감.

최악의 꼰대- 예를 들어서 이런거야 내가 예전에 이렇게 해냈어. 그러면은 거기에 해낸 거에 대한 해 낼 수 있었던 

나의 체력이라던가 정신력이라던가, 사람마다 각각의 용량이 다르거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해냈으니까 너도 해내야 된다.

라고 주장하는 사람. 이게 전형적인 꼰대야. 전형적인.

내가 과거에 해냈으니까 너도 해내야 한다

너와 내가 단지 같은 인간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렇지 않거든. 인간마다 크기가 달라.(★★★★★)


근데 내가 그런짓 자주 하거든.

(너는 진짜 꼰대야)

내가 자주 하거든.

(나한테도 자주 하잖아.)

 이 꼰대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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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는 정말....이건 내 최근의 계속되는 화두인데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구나.

(나는 요즘 '과거 이야기 안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근데 잘 안된다.)

끊임없이 꼰대는 어떤 게 꼰대일까 생각하다가

헉..근데 그게 나잖아 하며 좌절하고.

꼰대가 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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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쿨가이 생선작가. 화보도 찍었써염.


하..50대 진짜 금방 올 거 같다. 40대 50대 어떻게 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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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투브 인기님과의 전화 연결.


근데 이 사람들 짜증나는게 여자 말할 떄 '예뻐' 로 운 떼는 거, 전형적인 남자들 화법인건 아는데

여자한테는 무조건 외모 칭찬으로 시작하면 다 된다고 생각하는 거 정말 싫다.

의사도 예쁘다고 칭찬하고 경찰도 예쁘다고 칭찬하고 선생도 예쁘다고 칭찬하고

정치인도 예쁘다고 칭찬하고 운동선수도 예쁘다고 칭찬하고

무조건 예쁘다고 하면 좋아하겠지 하는 거. 다분이 전형적이고 굉장히 거슬린다.

굳이 필요하지 않은 부분에서까지 외모 평가를 당하는 입장은.

전형적인 무지의 '난 좋은 뜻이었는데 니가 예민하구나.' 로 피코하겠지만

암튼 별로임. 새로운 등장인물을 소개할 땐 그 사람이 뭘 하는 사람인지 왜 유명한지 궁금한거구요.

남자 소개 할 때마다 매번 키 크고 머리숱 많다고  매번 굳이 코멘트하면 아마 미친 X들이라고 할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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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얘기에는 감동.

저 위에 저런 것 쓰는 것도 꼰대 같다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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